매일일보 = 조현정 기자 | 4‧10 총선의 최대 승부처인 '한강‧낙동강 벨트'의 여론이 심상치 않다. 여야 대진표가 결정된 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였지만, '이종섭‧황상무' 논란과 윤석열 대통령의 '대파 875원 발언' 등 정권발 악재로 전체적인 여론의 무게 중심이 급속히 야권 쪽으로 기우는 모양새다....
매일일보 = 조현정 기자 | 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면서 여야 지도부가 격전지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결과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의 남은 임기 성패가 결정되는 만큼 여당인 국민의힘은 '국회 세종 이전' 의제를 던지며 '정권 심판론' 확산에 대한 국면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대파 875원' 발...
매일일보 = 이설아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국민의힘의 '총선 위기론'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보수 유권자들의 결집을 이끌어내기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날 한 위원장은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박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자리에는 한 위원장과 박 전 대통령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