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설아 기자 |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문제를 둘러싸고 의료계와 정부 간의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이 28일 진료지원(PA)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규정하고 간호사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새 간호사법을 발의했다.이에 따라 정부·여당은 간호법을 "정치적으로 악용한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더...
매일일보 = 조현정 기자 | 4‧10 총선의 최대 승부처인 '한강‧낙동강 벨트'의 여론이 심상치 않다. 여야 대진표가 결정된 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였지만, '이종섭‧황상무' 논란과 윤석열 대통령의 '대파 875원 발언' 등 정권발 악재로 전체적인 여론의 무게 중심이 급속히 야권 쪽으로 기우는 모양새다....
매일일보 = 조현정 기자 | 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면서 여야 지도부가 격전지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결과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의 남은 임기 성패가 결정되는 만큼 여당인 국민의힘은 '국회 세종 이전' 의제를 던지며 '정권 심판론' 확산에 대한 국면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대파 875원'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