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초대석 [MI인터뷰] 김서영 로보락 한국 마케팅 총괄 “고객 신뢰가 최고의 브랜드 만들어” [MI인터뷰] 김서영 로보락 한국 마케팅 총괄 “고객 신뢰가 최고의 브랜드 만들어”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주부들이 열광하는 '로보락' 로봇청소기가 지난해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점유율 25%로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올인원 로봇청소기 분야에선 44.5%의... [MI인터뷰] 고규련 포옹 영양팀 총괄 이사 “펫푸드 품질혁신 주도” [MI인터뷰] 고규련 포옹 영양팀 총괄 이사 “펫푸드 품질혁신 주도”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고규련 포옹 영양팀 총괄 이사는 동물을 좋아해서 수의사가 됐지만, 수의사는 동물이 아파서 돈을 번다는 현실에 항상 괴로웠다. 동물들이 아프기 전에 이들... [MI인터뷰] 김상은&이소연 랩노쉬 파트장 “단백질음료 홍수 속 ‘젊은 감각’으로 승부” [MI인터뷰] 김상은&이소연 랩노쉬 파트장 “단백질음료 홍수 속 ‘젊은 감각’으로 승부”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바야흐로 단백질음료 전성시대다. 편의점, 대형마트부터 온라인까지 각종 채널엔 단백질보충 음료‧간식이 차고 넘친다. 하지만 소수의 대기업 브랜드가 생산‧... [MI인터뷰] 허형구 위피 PO “신뢰 기반으로 이어지는 사회 꿈꾼다” [MI인터뷰] 허형구 위피 PO “신뢰 기반으로 이어지는 사회 꿈꾼다”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타인과 관계를 만들고 싶은 인간의 근원적인 욕구를 해결한다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있다. 위피를 통해 건강한 소통 방법을 경험하고, 나아가 인간관계... [MI 인터뷰] “산은 부산이전보다 ‘지역기금’ 국익 부합” [MI 인터뷰] “산은 부산이전보다 ‘지역기금’ 국익 부합” 매일일보 = 이보라 기자 | “‘지역성장기금’을 설치해 지역 소재 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면 산업은행 서울 본점이 가진 수익성을 유지한 채 지역경제 발전을 이룰 수 있습니다....
기자수첩 [기자수첩] 윤석열 정부의 인사와 '정명(正名)' [기자수첩] 윤석열 정부의 인사와 '정명(正名)' 매일일보 = 문장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특수통 검사 출신인 김홍일 현 국민권익위원장을 전격적으로 방송통신위원장에 임명했다. 같은 날 단독 보도에 따르면 사실상 이번 인사에 ... [기자수첩]이재용 사법리스크, 경제에 미칠 영향도 고려해야 [기자수첩]이재용 사법리스크, 경제에 미칠 영향도 고려해야 매일일보 = 신영욱 기자 | "온전히 앞으로 나아가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지난달 17일 열린 '삼성 부당합병·회계부정' 사건 결심 공판의 최후 진술에서 이재용 삼성전... [기자수첩] 소멸하는 대한민국과 외국인 근로자 상생 [기자수첩] 소멸하는 대한민국과 외국인 근로자 상생 매일일보 = 나광국 기자 | 최근 정부가 산업현장의 심각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내년 외국인 근로자 도입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외국인력 도입 규모를 역대 최대인 16만50... [기자수첩]국토부, '항공특별사법경찰대' 도입해야 [기자수첩]국토부, '항공특별사법경찰대' 도입해야 매일일보 = 박규빈 기자 | 최근 들어 사회 전반에 마약 사범이 늘어나고 있다. 텔레그램과 같은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한 음성적인 마약 거래가 이뤄지고 있어 청소년들까지... [기자수첩] 미국서 사랑받는 ‘명왕성’, 한국서 외면받는 ‘국산 백신’ [기자수첩] 미국서 사랑받는 ‘명왕성’, 한국서 외면받는 ‘국산 백신’ 매일일보 = 이용 기자 | 명왕성이 태양계에서 퇴출된 사건은 우주 과학에 별다른 관심이 없는 이들도 알고있을 정도로 유명한 천문학 사건이다. 2006년 행성의 기준이 새롭게 정의되...
독자기고 [조재구 칼럼] 자치조직권 확대로 지역 주도의 지방시대 열겠다 [기고] ‘트리플 감소’에 내년 전망도 암울, 냉각되는 경제 한파 대비해야 [기고] 반려묘에 의한 화재, 이렇게 예방합시다
피플 사설 기자수첩 데스크칼럼 인터뷰 세상사람들 독자기고 동정 인사 부고 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자수첩] 불어나는 부채, ‘줄도산’ 스노우볼 되지 않으려면 [기자수첩] 불어나는 부채, ‘줄도산’ 스노우볼 되지 않으려면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코로나19가 휩쓸고 간 상흔이 쉽사리 사라지지 않고 있다. ‘최전선’에 놓인 소상공인들, 그리고 중소기업의 깊은 시름을 보면 알 수 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경기회복을 기대했지만, 현실은 복합적인 경제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소비 둔화, 고금리, 고물가 등의 문제로 이들의 경영 상태는 악화되고 있다.이에 기업의 빚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시장의 자금난은 심화되고 있다.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양경숙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자영업자의 전체 금융기관 대출 잔액은 상반기말 104 기자수첩 | 김혜나 기자 | 2023-11-05 13:33 [전문가 기고]자동차세 기준, 과세 형평성 맞게 '가격'으로 변경해야 [전문가 기고]자동차세 기준, 과세 형평성 맞게 '가격'으로 변경해야 정부가 자동차세 과세 기준을 '배기량'에서 '가격'으로 변경하는 개편 작업에 착수했다. 앞서 대통령실은 지난 8월 1일부터 3주 동안 '배기량 중심 자동차 재산기준 개선' 방안에 대해 국민 참여 토론을 실시했고, 전체 투표 인원 1693명 중 86%인 1454명이 개정에 찬성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행정안전부에 개선안 마련을 권고한 상태다.자동차세의 과세 기준을 시대의 변화에 맞게 변경하는 시도는 바람직한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자동차세 부과 기준은 1991년에 마련된 것으로, 비영업용 승용차에 대해 배기량 1000cc 이하 독자기고 | 곽은경 컨슈머워치 사무총장 | 2023-11-05 09:00 [기고]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 안전 점검 해보세요 [기고]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 안전 점검 해보세요 매일일보 | 어느덧 늦가을에 단풍이 피고 얼마 후면 겨울철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건조하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어 난방기구 사용이나 화기류 사용이 증가하는 시기입니다. 이에 따라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각 소방서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해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니 함께 알아보고 화재 안전 점검도 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불조심 강조의 달은 1948년 시행되기 시작하여 올해까지 벌써 75회째라고 합니다. 불조심 강조의 달에는 화재 예방에 국민 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 독자기고 | 여수소방서 여서119안전센터 소방사 김재혁 | 2023-11-03 11:40 [부고] 정구필(SK온 부사장)씨 장인상 ▲ 송상진씨 별세, 송하엽(중앙대 건축학부 교수)·송하미라(순천왕운초등학교 교사)·송하정(하이투자증권 차장)씨 부친상, 정구필(SK온 부사장)씨 장인상 = 2일, 원광대학교병원 장례문화원 204호, 발인 4일 오후 12시20분, 장지 김제시 가족추모당. ☎ 063-855-1734 부고 | 이소현 기자 | 2023-11-02 19:45 [기고] 다가오는 겨울철, 전기장판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기고] 다가오는 겨울철, 전기장판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매일일보 | 어느덧 무더웠던 올해 여름이 가고 청명한 가을하늘, 서늘한 바람이 부는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그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난방용품들을 언제 꺼낼지 생각하게 되는 요즘이다.매년 가을에서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난방용품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건수가 증가하는 추세인데, 오늘은 다가오는 겨울철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난방용품인 전기장판의 안전사용수칙에 대해 안내해 드리고자 한다.전기장판의 화재위험 요인은 장기간 보관 과정에서 접혔던 부분의 열선 피복 손상으로 발열, 전기장판 위에 천연고무 침구류를 장시간 놓아 둘 경우, 전기장판 독자기고 | 완도119안전센터장 강행운 | 2023-11-02 15:46 [부고] 최진국(태영건설 전무)씨 빙모상 매일일보 = 권한일 기자 | ▲김영순씨 별세, 표승렬(한국농어촌공사 차장)씨 모친상, 최진국(태영건설 전무)씨 장모상 = 1일,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4일 오전 5시40분. 02-2227-7547 부고 | 권한일 기자 | 2023-11-02 15:22 [인사] 중소벤처기업부 매일일보 = 신승엽 기자 | ◇국장급 전보△김희순 옴부즈만지원단장 인사 | 신승엽 기자 | 2023-11-02 14:48 [인사] 국민대학교 ◇교무위원 보직 발령△미래자동차사업단장 신성환 △차세대통신사업단장 박준석 △기후변화대응사업단장 강윤희 인사 | 이소현 기자 | 2023-11-02 14:42 [원동인 칼럼] 대입제도 개편안은 경제정책이다 [원동인 칼럼] 대입제도 개편안은 경제정책이다 대한민국을 단번에 흔들 수 있는 주제에는 부동산, 그리고 교육이 있다. 교육 문제 중에서도 특히 대학입시 문제는 전 국민의 관심사이고 사회적 파급력이 막강하다.새로운 대입제도가 발표되면 사회 구성원들의 불만이 하늘을 찌르고 오히려 학생들의 공부는 힘들어진다. 학부모들은 사교육비에 허리가 휜다.1945년 이후 굵직한 입시제도 개편만 24회에 이른다. 지금까지 경험으로 볼 때 대입제도 개편의 순기능은 매우 제한적이다. 시작은 언제나 요란하지만, 과정은 혼란스럽고, 결과는 기대에 못 미친다.공정성을 중시하면 획일적인 기준으로 학생을 평가 독자기고 | 매일일보 | 2023-11-02 14:42 [기자수첩] 조사 끝났으니 안심? 하도급 해결돼야 [기자수첩] 조사 끝났으니 안심? 하도급 해결돼야 민간 무량판 구조 아파트가 무죄 판정을 받았다. 국토교통부가 전국 무량판 아파트 427곳을 현장조사한 결과 설계상 전단보강근(철근)이 누락된 1곳 외에 나머지 426곳은 문제가 없다는 결과를 받았다. 자연스레 여론은 시공 및 안전 문제가 있는 건설 현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뿐이라는 식으로 좁혀지고 있다. 그러나 이번 조사에서 무죄 판정을 받은 것은 LH를 제외한 전국 아파트가 아닌 무량판 구조임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전문가들은 일찍이 문제 되는 것은 공법이 아니라고 강조해 왔다. 사람이 짓고 사람이 사는 아파트 안전을 위협 기자수첩 | 이소현 기자 | 2023-11-02 13:15 [데스크칼럼]포스코의 무파업 55년과 노란봉투법 [데스크칼럼]포스코의 무파업 55년과 노란봉투법 매일일보 = 김영민 기자 | 창사 55년 만에 첫 파업 가능성에 이목이 쏠렸던 포스코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에서도 무파업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철강업체의 파업에 영향을 받는 자동차, 조선, 건설 등 전후방 산업의 기업들도 안도하는 분위기다. 포스코는 1968년 창사 이래 단 한번도 노조가 파업한 적이 없는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대표하는 기업이다.철강 업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포스코 노조는 파업이라는 극단으로 치닫지 않고 대승적인 차원에서 사측과 함께 합의점을 찾았다. 아직 노조 조합원 찬반투표를 남겨두고 있지만 파 데스크칼럼 | 김영민 기자 | 2023-11-02 08:30 [기고] DSR 규제의 루프홀 줄이고 가계 부채 억제 속도 내야 [기고] DSR 규제의 루프홀 줄이고 가계 부채 억제 속도 내야 매일일보 | 고금리 기조 장기화에 따라 나날이 증가세가 가팔라지고 있는 가계 부채가 우리 경제 뇌관으로 다시 떠오르고 있다. 한국은행이 지난 10월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의원에게 제출한 ‘가계 대출 현황’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현재 국내 가계 대출 차주 수는 모두 1,978만 명에 달하고, 이들의 전체 대출 잔액은 1,845조 7,000억 원에 달하며,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은 9,332만 원에 이른다. 전체 가계 대출자의 평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은 2분기 말 39.9%로 추산됐다. 연 소득의 39.9 독자기고 | 박근종 작가·칼럼니스트 | 2023-11-01 15:00 [기고] 아파트 화재 시 대피요령 [기고] 아파트 화재 시 대피요령 매일일보 | 유난히도 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 여름에 지친 사람들에게 시원한 바람을 선물해주지만 소방관들에게는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기 때문에 봄과 함께 화재의 위험성이 높은 시기로 분류된다.실제 전남소방본부가 2022년도 발생한 화재 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화재의 2925건 중 1803건(61.6%)이 부주의에 의한 사고로 알려졌다. 또한 2022년도 봄에 발생한 873건 중 607(69.5%), 가을에 발생한 686건 중 386(56.2%)가 부주의에 기인 독자기고 |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소방사 이현오 | 2023-11-01 14:59 [기고] 옥내소화전설비, 그 이해와 중요성 [기고] 옥내소화전설비, 그 이해와 중요성 매일일보 | 어느 정도 규모의 건축물을 보다 보면 감지기나 스프링클러설비 뿐만 아니라 옥내소화전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게 된다. 함으로 이루어져 있고 “옥내소화전”이라는 표지와 함께 왠만한 거리에서도 눈에 띄며 자동화재탐지설비의 발신기 세트와 함께 내장되어 적색등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소방시설의 설치기준 등에 대한 규칙을 확인할 수 있는 화재안전성능기준(NFPC)·기술기준(NFTC)에서 볼 수 있듯이, 옥내소화전은 수(水)계설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소방시설이라고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옥내소화전함의 외관은 [그림1]처럼 되어있 독자기고 |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소방장 정온유 | 2023-11-01 14:58 [기고] ‘1947 서윤복 마라톤대회’ 만들자 [기고] ‘1947 서윤복 마라톤대회’ 만들자 매일일보 | 지난 9월 27일 영화 ‘1947 보스톤’이 개봉해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1947 보스톤’은 주인공 서윤복 선수가 1947년 4월 제51회 보스턴 국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승리하는 모습을 그린 영화다.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끝내 승리를 거머쥔 이 서사는 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린 것은 물론 국민에게 뜨거운 기쁨을 주었다. 특히 광복 이후 최초로 태극마크 유니폼을 입고 출전해 2시간 25분 39초로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국민에게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다.올해는 고(故) 서윤복 선생(1923~2017) 독자기고 | 김원식 마라톤 해설가·전남 함평중 교사 | 2023-11-01 14:54 [기고] 토지관리의 ‘한 가족 두 지붕’ 끝내야 한다 [기고] 토지관리의 ‘한 가족 두 지붕’ 끝내야 한다 매일일보 | 우리나라는 조선시대까지 ‘왕토사상’에 의해 모든 토지의 소유자는 왕이었다. 조선 후기가 되어서야 일부 민전이 용인되었고, 1912년 토지조사령과 1914년 조선부동산등기령에 따라서 ‘토지’에 관한 개인의 소유권 정보가 국가의 공적장부에 등록됐다. 이때 토지의 위치, 면적, 형태는 ‘지적(地籍)’에, 권리는 ‘등기(登記)’에 등록되면서 우리나라의 근대적 토지공시제도가 탄생하였다. 하지만 동일한 대상물이 서로 다른 공적장부에 이원화되어 등록·관리되는 ‘한 가족 두 지붕’ 토지관리 제도로 국민 불편과 행정력 낭비가 현재까지도 독자기고 | 한국국토정보공사 손명훈 차장 | 2023-11-01 14:51 [기자수첩]네옴시티, 제2의 중동붐을 꿈꾸며 [기자수첩]네옴시티, 제2의 중동붐을 꿈꾸며 매일일보 = 김명현 기자 | 재계 총수들이 중동을 잇따라 찾고 있다. 사우디가 추진하는 '네옴시티'로 추동될 제2의 중동붐을 꿈꾸면서다.아라비아반도에 위치한 사우디는 지리적으로 상당히 먼 거리에 있다. 사우디 수도인 리야드와 서울과의 시차는 6시간에 달한다.하지만 이런 물리적인 제약은 우리 기업들에 큰 장애가 되지 않는다. 1970년대 1차 중동 붐을 통해 경제 위기를 극복한 DNA가 있으며, 사우디는 우리 기업들을 상당 수준으로 신뢰한다. 우리나라는 '사우디 비전 2030' 계획의 5대 중점 협력국이기도 하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기자수첩 | 김명현 기자 | 2023-11-01 14:08 팬오션 에코 클린 봉사단, 덕수궁 함녕전 정화 활동 전개 팬오션 에코 클린 봉사단, 덕수궁 함녕전 정화 활동 전개 매일일보 = 박규빈 기자 | 팬오션은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소재 덕수궁에서 문화재 보전과 방문객들을 위한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함녕전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1897년 건립된 함녕전은 고종의 침전으로 사용됐으나 1904년 화재로 소실됐고 1905년 8월에 중건됐다. 함녕전은 1919년 1월 21일 고종이 승하한 곳이다.팬오션 임직원과 장애인표준사업장 ㈜케이디텍 봉사자로 구성된 에코 클린 봉사단원 30여명은 덕수궁 함녕전 대청마루 등의 정화 작업을 진행했다. 해당 전각은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깨끗하게 정비됐다 피플 | 박규빈 기자 | 2023-11-01 13:48 [부고] 이정민(티몬 패션사업본부장)씨 부친상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이근재씨 별세, 이정민(티몬 패션사업본부장)씨 부친상 = 10월31일, 새금산병원 장례식장 3호, 발인 2일 오전 10시, 장지 금산군 제원면 가족선산. ☎ 041-754-4474 부고 | 민경식 기자 | 2023-11-01 10:22 [데스크칼럼] 예견된 전세사기, 또 방치하는 정치권 [데스크칼럼] 예견된 전세사기, 또 방치하는 정치권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하반기 전세사기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최근 수원에서 발생한 전세사기 피해액은 1000억원, 대전은 2500억원으로 추정된다. 아직 통계에 잡히지 않는 피해자들이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피해액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상반기 일명 ‘빌라왕’ 전세사기 수법은 수년간 지속된 거래절벽으로 매매가가 낮아지고 전세가가 급등해 깡통전세가 발생한 점을 십분 활용한 것이다.본인 자산은 거의 들이지 않는 갭투자 방식으로 세입자들의 전세보증금으로 주택을 매입했는데 집값이 하락해 보증금을 돌려줄 여력이 없어지자 잠 데스크칼럼 | 안광석 기자 | 2023-10-31 15:4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자수첩] 불어나는 부채, ‘줄도산’ 스노우볼 되지 않으려면 [기자수첩] 불어나는 부채, ‘줄도산’ 스노우볼 되지 않으려면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코로나19가 휩쓸고 간 상흔이 쉽사리 사라지지 않고 있다. ‘최전선’에 놓인 소상공인들, 그리고 중소기업의 깊은 시름을 보면 알 수 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경기회복을 기대했지만, 현실은 복합적인 경제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소비 둔화, 고금리, 고물가 등의 문제로 이들의 경영 상태는 악화되고 있다.이에 기업의 빚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시장의 자금난은 심화되고 있다.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양경숙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자영업자의 전체 금융기관 대출 잔액은 상반기말 104 기자수첩 | 김혜나 기자 | 2023-11-05 13:33 [전문가 기고]자동차세 기준, 과세 형평성 맞게 '가격'으로 변경해야 [전문가 기고]자동차세 기준, 과세 형평성 맞게 '가격'으로 변경해야 정부가 자동차세 과세 기준을 '배기량'에서 '가격'으로 변경하는 개편 작업에 착수했다. 앞서 대통령실은 지난 8월 1일부터 3주 동안 '배기량 중심 자동차 재산기준 개선' 방안에 대해 국민 참여 토론을 실시했고, 전체 투표 인원 1693명 중 86%인 1454명이 개정에 찬성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행정안전부에 개선안 마련을 권고한 상태다.자동차세의 과세 기준을 시대의 변화에 맞게 변경하는 시도는 바람직한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자동차세 부과 기준은 1991년에 마련된 것으로, 비영업용 승용차에 대해 배기량 1000cc 이하 독자기고 | 곽은경 컨슈머워치 사무총장 | 2023-11-05 09:00 [기고]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 안전 점검 해보세요 [기고]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 안전 점검 해보세요 매일일보 | 어느덧 늦가을에 단풍이 피고 얼마 후면 겨울철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건조하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어 난방기구 사용이나 화기류 사용이 증가하는 시기입니다. 이에 따라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각 소방서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해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니 함께 알아보고 화재 안전 점검도 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불조심 강조의 달은 1948년 시행되기 시작하여 올해까지 벌써 75회째라고 합니다. 불조심 강조의 달에는 화재 예방에 국민 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 독자기고 | 여수소방서 여서119안전센터 소방사 김재혁 | 2023-11-03 11:40 [부고] 정구필(SK온 부사장)씨 장인상 ▲ 송상진씨 별세, 송하엽(중앙대 건축학부 교수)·송하미라(순천왕운초등학교 교사)·송하정(하이투자증권 차장)씨 부친상, 정구필(SK온 부사장)씨 장인상 = 2일, 원광대학교병원 장례문화원 204호, 발인 4일 오후 12시20분, 장지 김제시 가족추모당. ☎ 063-855-1734 부고 | 이소현 기자 | 2023-11-02 19:45 [기고] 다가오는 겨울철, 전기장판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기고] 다가오는 겨울철, 전기장판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매일일보 | 어느덧 무더웠던 올해 여름이 가고 청명한 가을하늘, 서늘한 바람이 부는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그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난방용품들을 언제 꺼낼지 생각하게 되는 요즘이다.매년 가을에서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난방용품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건수가 증가하는 추세인데, 오늘은 다가오는 겨울철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난방용품인 전기장판의 안전사용수칙에 대해 안내해 드리고자 한다.전기장판의 화재위험 요인은 장기간 보관 과정에서 접혔던 부분의 열선 피복 손상으로 발열, 전기장판 위에 천연고무 침구류를 장시간 놓아 둘 경우, 전기장판 독자기고 | 완도119안전센터장 강행운 | 2023-11-02 15:46 [부고] 최진국(태영건설 전무)씨 빙모상 매일일보 = 권한일 기자 | ▲김영순씨 별세, 표승렬(한국농어촌공사 차장)씨 모친상, 최진국(태영건설 전무)씨 장모상 = 1일,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4일 오전 5시40분. 02-2227-7547 부고 | 권한일 기자 | 2023-11-02 15:22 [인사] 중소벤처기업부 매일일보 = 신승엽 기자 | ◇국장급 전보△김희순 옴부즈만지원단장 인사 | 신승엽 기자 | 2023-11-02 14:48 [인사] 국민대학교 ◇교무위원 보직 발령△미래자동차사업단장 신성환 △차세대통신사업단장 박준석 △기후변화대응사업단장 강윤희 인사 | 이소현 기자 | 2023-11-02 14:42 [원동인 칼럼] 대입제도 개편안은 경제정책이다 [원동인 칼럼] 대입제도 개편안은 경제정책이다 대한민국을 단번에 흔들 수 있는 주제에는 부동산, 그리고 교육이 있다. 교육 문제 중에서도 특히 대학입시 문제는 전 국민의 관심사이고 사회적 파급력이 막강하다.새로운 대입제도가 발표되면 사회 구성원들의 불만이 하늘을 찌르고 오히려 학생들의 공부는 힘들어진다. 학부모들은 사교육비에 허리가 휜다.1945년 이후 굵직한 입시제도 개편만 24회에 이른다. 지금까지 경험으로 볼 때 대입제도 개편의 순기능은 매우 제한적이다. 시작은 언제나 요란하지만, 과정은 혼란스럽고, 결과는 기대에 못 미친다.공정성을 중시하면 획일적인 기준으로 학생을 평가 독자기고 | 매일일보 | 2023-11-02 14:42 [기자수첩] 조사 끝났으니 안심? 하도급 해결돼야 [기자수첩] 조사 끝났으니 안심? 하도급 해결돼야 민간 무량판 구조 아파트가 무죄 판정을 받았다. 국토교통부가 전국 무량판 아파트 427곳을 현장조사한 결과 설계상 전단보강근(철근)이 누락된 1곳 외에 나머지 426곳은 문제가 없다는 결과를 받았다. 자연스레 여론은 시공 및 안전 문제가 있는 건설 현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뿐이라는 식으로 좁혀지고 있다. 그러나 이번 조사에서 무죄 판정을 받은 것은 LH를 제외한 전국 아파트가 아닌 무량판 구조임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전문가들은 일찍이 문제 되는 것은 공법이 아니라고 강조해 왔다. 사람이 짓고 사람이 사는 아파트 안전을 위협 기자수첩 | 이소현 기자 | 2023-11-02 13:15 [데스크칼럼]포스코의 무파업 55년과 노란봉투법 [데스크칼럼]포스코의 무파업 55년과 노란봉투법 매일일보 = 김영민 기자 | 창사 55년 만에 첫 파업 가능성에 이목이 쏠렸던 포스코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에서도 무파업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철강업체의 파업에 영향을 받는 자동차, 조선, 건설 등 전후방 산업의 기업들도 안도하는 분위기다. 포스코는 1968년 창사 이래 단 한번도 노조가 파업한 적이 없는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대표하는 기업이다.철강 업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포스코 노조는 파업이라는 극단으로 치닫지 않고 대승적인 차원에서 사측과 함께 합의점을 찾았다. 아직 노조 조합원 찬반투표를 남겨두고 있지만 파 데스크칼럼 | 김영민 기자 | 2023-11-02 08:30 [기고] DSR 규제의 루프홀 줄이고 가계 부채 억제 속도 내야 [기고] DSR 규제의 루프홀 줄이고 가계 부채 억제 속도 내야 매일일보 | 고금리 기조 장기화에 따라 나날이 증가세가 가팔라지고 있는 가계 부채가 우리 경제 뇌관으로 다시 떠오르고 있다. 한국은행이 지난 10월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의원에게 제출한 ‘가계 대출 현황’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현재 국내 가계 대출 차주 수는 모두 1,978만 명에 달하고, 이들의 전체 대출 잔액은 1,845조 7,000억 원에 달하며,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은 9,332만 원에 이른다. 전체 가계 대출자의 평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은 2분기 말 39.9%로 추산됐다. 연 소득의 39.9 독자기고 | 박근종 작가·칼럼니스트 | 2023-11-01 15:00 [기고] 아파트 화재 시 대피요령 [기고] 아파트 화재 시 대피요령 매일일보 | 유난히도 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 여름에 지친 사람들에게 시원한 바람을 선물해주지만 소방관들에게는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기 때문에 봄과 함께 화재의 위험성이 높은 시기로 분류된다.실제 전남소방본부가 2022년도 발생한 화재 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화재의 2925건 중 1803건(61.6%)이 부주의에 의한 사고로 알려졌다. 또한 2022년도 봄에 발생한 873건 중 607(69.5%), 가을에 발생한 686건 중 386(56.2%)가 부주의에 기인 독자기고 |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소방사 이현오 | 2023-11-01 14:59 [기고] 옥내소화전설비, 그 이해와 중요성 [기고] 옥내소화전설비, 그 이해와 중요성 매일일보 | 어느 정도 규모의 건축물을 보다 보면 감지기나 스프링클러설비 뿐만 아니라 옥내소화전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게 된다. 함으로 이루어져 있고 “옥내소화전”이라는 표지와 함께 왠만한 거리에서도 눈에 띄며 자동화재탐지설비의 발신기 세트와 함께 내장되어 적색등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소방시설의 설치기준 등에 대한 규칙을 확인할 수 있는 화재안전성능기준(NFPC)·기술기준(NFTC)에서 볼 수 있듯이, 옥내소화전은 수(水)계설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소방시설이라고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옥내소화전함의 외관은 [그림1]처럼 되어있 독자기고 |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소방장 정온유 | 2023-11-01 14:58 [기고] ‘1947 서윤복 마라톤대회’ 만들자 [기고] ‘1947 서윤복 마라톤대회’ 만들자 매일일보 | 지난 9월 27일 영화 ‘1947 보스톤’이 개봉해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1947 보스톤’은 주인공 서윤복 선수가 1947년 4월 제51회 보스턴 국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승리하는 모습을 그린 영화다.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끝내 승리를 거머쥔 이 서사는 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린 것은 물론 국민에게 뜨거운 기쁨을 주었다. 특히 광복 이후 최초로 태극마크 유니폼을 입고 출전해 2시간 25분 39초로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국민에게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다.올해는 고(故) 서윤복 선생(1923~2017) 독자기고 | 김원식 마라톤 해설가·전남 함평중 교사 | 2023-11-01 14:54 [기고] 토지관리의 ‘한 가족 두 지붕’ 끝내야 한다 [기고] 토지관리의 ‘한 가족 두 지붕’ 끝내야 한다 매일일보 | 우리나라는 조선시대까지 ‘왕토사상’에 의해 모든 토지의 소유자는 왕이었다. 조선 후기가 되어서야 일부 민전이 용인되었고, 1912년 토지조사령과 1914년 조선부동산등기령에 따라서 ‘토지’에 관한 개인의 소유권 정보가 국가의 공적장부에 등록됐다. 이때 토지의 위치, 면적, 형태는 ‘지적(地籍)’에, 권리는 ‘등기(登記)’에 등록되면서 우리나라의 근대적 토지공시제도가 탄생하였다. 하지만 동일한 대상물이 서로 다른 공적장부에 이원화되어 등록·관리되는 ‘한 가족 두 지붕’ 토지관리 제도로 국민 불편과 행정력 낭비가 현재까지도 독자기고 | 한국국토정보공사 손명훈 차장 | 2023-11-01 14:51 [기자수첩]네옴시티, 제2의 중동붐을 꿈꾸며 [기자수첩]네옴시티, 제2의 중동붐을 꿈꾸며 매일일보 = 김명현 기자 | 재계 총수들이 중동을 잇따라 찾고 있다. 사우디가 추진하는 '네옴시티'로 추동될 제2의 중동붐을 꿈꾸면서다.아라비아반도에 위치한 사우디는 지리적으로 상당히 먼 거리에 있다. 사우디 수도인 리야드와 서울과의 시차는 6시간에 달한다.하지만 이런 물리적인 제약은 우리 기업들에 큰 장애가 되지 않는다. 1970년대 1차 중동 붐을 통해 경제 위기를 극복한 DNA가 있으며, 사우디는 우리 기업들을 상당 수준으로 신뢰한다. 우리나라는 '사우디 비전 2030' 계획의 5대 중점 협력국이기도 하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기자수첩 | 김명현 기자 | 2023-11-01 14:08 팬오션 에코 클린 봉사단, 덕수궁 함녕전 정화 활동 전개 팬오션 에코 클린 봉사단, 덕수궁 함녕전 정화 활동 전개 매일일보 = 박규빈 기자 | 팬오션은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소재 덕수궁에서 문화재 보전과 방문객들을 위한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함녕전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1897년 건립된 함녕전은 고종의 침전으로 사용됐으나 1904년 화재로 소실됐고 1905년 8월에 중건됐다. 함녕전은 1919년 1월 21일 고종이 승하한 곳이다.팬오션 임직원과 장애인표준사업장 ㈜케이디텍 봉사자로 구성된 에코 클린 봉사단원 30여명은 덕수궁 함녕전 대청마루 등의 정화 작업을 진행했다. 해당 전각은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깨끗하게 정비됐다 피플 | 박규빈 기자 | 2023-11-01 13:48 [부고] 이정민(티몬 패션사업본부장)씨 부친상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이근재씨 별세, 이정민(티몬 패션사업본부장)씨 부친상 = 10월31일, 새금산병원 장례식장 3호, 발인 2일 오전 10시, 장지 금산군 제원면 가족선산. ☎ 041-754-4474 부고 | 민경식 기자 | 2023-11-01 10:22 [데스크칼럼] 예견된 전세사기, 또 방치하는 정치권 [데스크칼럼] 예견된 전세사기, 또 방치하는 정치권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하반기 전세사기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최근 수원에서 발생한 전세사기 피해액은 1000억원, 대전은 2500억원으로 추정된다. 아직 통계에 잡히지 않는 피해자들이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피해액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상반기 일명 ‘빌라왕’ 전세사기 수법은 수년간 지속된 거래절벽으로 매매가가 낮아지고 전세가가 급등해 깡통전세가 발생한 점을 십분 활용한 것이다.본인 자산은 거의 들이지 않는 갭투자 방식으로 세입자들의 전세보증금으로 주택을 매입했는데 집값이 하락해 보증금을 돌려줄 여력이 없어지자 잠 데스크칼럼 | 안광석 기자 | 2023-10-31 15:4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