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정두용 기자] 타키온홀딩스가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와 ‘4차산업기술 기반의 차세대 뷰티·커머스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타키온홀딩스 최근 성신여대 미아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성신여대와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타키온홀딩스의 첫번째 서비스인 차세대 뷰티 플랫폼 ‘티커(Ticker)’의 정식 런칭을 앞두고 진행된 계약이다.

타키온홀딩스는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학생들에게 뷰티 산업과 AR기술이 접목된 실무를 경험을 제공한다.

타키온홀딩스는 뷰티 어플리케이션 ‘티커(Ticker)’를 시작으로 IT와 뷰티를 접목하여 코스메틱 분야로 사업 다각화를 준비 중이다. 색조 메이크업 및 기초 기능성 화장품의 전반적인 브랜딩, 제품 기획 등 다양한 개발을 진행 중이다.

강덕호 타키온홀딩스 대표는 “타키온홀딩스는 차세대 뷰티 플랫폼과 자체 화장품 제품 제작 및 브랜드 런칭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MOU 체결로 언택트 시대의 AR뷰티 플랫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덕 성신여대 뷰티융합대학원장은 “최근 화장품 산업에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맞춤형화장품 개발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미래 화장품 산업은 IT와 바이오의 기술 경쟁력이 주축을 이룰 것”이라며 “이에 타키온홀딩스와 뷰티산업학과의 인재가 미래의 뷰티산업을 이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두용 기자 jdy2230@m-i.kr정두용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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